# 창작그림책 # 한국그림책 # 추천그림책 # 아빠 # 가족 # 사랑 # 이해
스포이트맨, 요리맨, 슈퍼맨, 텐트맨, 게임맨, 자유맨……! 자기를 눌러 달라고 조르는 아빠 자판기가 찾아왔습니다!
아빠가 조금 덜 바빠져서 자신과 놀아 줬으면 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난 그림책. 바쁜 아빠에게 아이들이 원하는 건 뭘까요? 거창하거나 대단한 걸 함께하길 바랄까요? 눈앞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빠가 나타난다면 어떤 아빠이길 원할까요? 작가의 전작 《엄마 자판기》에서도 그랬지만 《아빠 자판기》에 나오는 아빠들도 알고 보면 평소에 함께하는, 함께하고 싶은 아빠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