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개 나라의 인형에 담긴 사람들의 삶,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풀어낸 교양 그림책이다.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놀잇감이자 귀여운 장식품으로 여겼던 작은 인형 속에는 놀랍게도 그 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라마다 인형이 탄생한 배경과 시대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인형에 깃든 따뜻한 마음을 통해 공감과 연민, 용기와 사랑 같은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