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만 열리는 신비한 달고나 가게
달콤한 달고나로 고민을 위로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달달구리 달고나로 오세요》는 걱정과 고민을 품은 아이들에게 달달구리 달고나로 달콤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다. 비 오는 날에만 열리는 구나 씨의 달고나 가게에 크고 작은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찾아온다. 외로움에 힘겨운 다솜이, 사고로 농구를 할 수 없게 된 세경이, 잠들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를 걱정하며 찾아온 엄마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달고나를 뽑는다. 구나 씨가 만든 달고나와 문어 오팔 할아버지가 써주는 시 처방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선물한다. 달콤한 달고나처럼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