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글을 쓸 때는 영어를 선호한다. 여러 장르의 글을 쓰며 항상 물리학과 천문학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머리가 그쪽으로 발달하지는 않아서 법을 공부했다. 저서로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가 있다.
책 소개
출판사 서평
자폐아를 키우는 작가가 섬세하게 그려낸 우정 이야기!
실제 자폐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 책의 작가 이사벨 마리노프는 거대한 태평양 문어가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기 위해 색깔을 바꾼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이 그림책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명확한 의사소통 방식이 있다면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이지요.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은 미묘한 사회 정서적 단서를 놓치거나 이해하지 못해서 친구를 만들거나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니까요.